해운대 엘시티더샵 놀러간 후기!

2020.07.19 (일)

 

이날은 엘시티 더샵으로 이사 간 언니 오빠네 집에 놀러 갔어요!

 

장마가 이날부터 시작이라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날씨가 점점 좋아져서 더 신났죠 ㅎㅎ

해운대 엘시티 외관

 

진짜 이쁘게 꾸며놓은 언니 오빠네 집 ㅎㅎ 모델하우스에 온 줄 알았어여

 

특히 창문에서 바라본 풍경은 진짜 예술 ㅜㅜ

 

구름이 많은 날에는 구름 사이에 끼여서 바깥이 고담시티같이 뿌옇게 보인 다고 했는데

제가 간 날은 점점 구름이 걷히고 있는 중이라 좋았어요 ㅎㅎ

베란다에서 찍은 풍경

 

집 구경 잠깐 마치고 바다에 발담그러 가자고 조르고 졸라서 가는 길 ㅎㅎ

가는 길마저 신나서 사진 한 장 찍었어요

엘시티에서 해운대 가는길

 

그리고 걸어서 5분? 10분? 만에 도착한 해운대 바다!

해운대 바다는 관광명소인 만큼 '마스크 미착용 시 벌금 300만 원 이하'라는 표시가 있더라고요!

코로나 얼른 끝나게 해주세여ㅜㅜ

 

 

진짜 신나게 놀고 저날 저의 발은 샌들 자국이 생겼다고해여 ㅎ

 

그리고 언니 오빠네 집으로 다시 돌아와서 저녁 먹다 보니 들어온 야경!

야경이 진짜 대박 ㅜㅜ

제가 본 이쁜 야경 중에 손에 꼽았어요! ㅎㅎ

배란다에서 찍은 야경

 

그리고 언니 오빠네 다른 방으로 잠깐 전화하러 들어갔다가 또 한 번 창문 야경에 반함 ㅜㅜ

 

 

며칠이 지난 지금도 계속 생각나는 야경이에요 진짜ㅜㅜ

 

인스타에 올렸을 때도 사람들이 다들 어디 호텔이냐고 물어보셨는데,,,

엘시티에 게스트하우스는 7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들 아쉬워하셨어요ㅜ

 

다음에 부산 가게 되면 언니 오빠네 집 자주 갈 것 같은 느낌 ㅎㅎ

언니도 자주오랬으니깐 ㅎㅎ 진짜 자주 갈 거예요! ><